아산소방서, 70M 소방굴절차로 벌집제거
조성찬 기자입력 : 2023. 08. 16(수) 09:18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14일 오후 16시께 아산신도시 장재리 공사현장에 설치된 17층 높이(약 50m)의 타워크레인에서 말벌집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14일 오후 16시께 아산신도시 장재리 공사현장에 설치된 17층 높이(약 50m)의 타워크레인에서 말벌집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타워크레인 발판에 농구공 크기의 말벌집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어, 모든 작업을 중지한 상황이었다.
장재119안전센터 대원이 직접 현장 확인을 위해 10층 건물 높이에 올라가 말벌집의 위치와 주변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굴절차(70M)를 활용하여 말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장재119안전센터장(소방경 심우성)은 “당시 크레인 위는 폭염과 강풍으로 대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지만 무사히 말벌집을 제거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찬 기자
이날, 현장에는 타워크레인 발판에 농구공 크기의 말벌집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어, 모든 작업을 중지한 상황이었다.
장재119안전센터 대원이 직접 현장 확인을 위해 10층 건물 높이에 올라가 말벌집의 위치와 주변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굴절차(70M)를 활용하여 말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장재119안전센터장(소방경 심우성)은 “당시 크레인 위는 폭염과 강풍으로 대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지만 무사히 말벌집을 제거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찬 기자sungso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