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6일 아산시 풍기동 소재 이마트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이면서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휴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6일 아산시 풍기동 소재 이마트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마트 아산점은 연면적 1만 413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곳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이 날 이마트 아산점 관계자에게 대상물 현황 및 화재 취약요인 청취 후,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한“다중이용시설은 사소한 사고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