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박종옥 현 대전동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연임했다.

대전동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동구노조’)은 이달 13일과 14일 2일간 제8대 동구노조 임원(위원장·사무총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위원장에 박종옥 씨, 사무총장에 홍민애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동구노조 위원장 당선인 박종옥 씨는 현재 제7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제8대 위원장 임기는 2023년 8월 22일부터 2026년 8월 21일까지이다.

박종옥 위원장은 “제6대 사무총장과 제7대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종옥 위원장은 지난 6월 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 선출돼 대전 5개 자치구 3,200여 명의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