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2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3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청취는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세부 일정은 ▲12일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13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14일 경제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건설교통과, ▲17일 산림녹지과, 축산과, 도시건축과, 안전관리과, ▲18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3건(‘예산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심완예 의원 대표 발의, ‘예산군 식품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원표 의원 대표 발의, ‘예산군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강선구 의원 대표 발의)등 총 5건에 대한 심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 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여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92회 임시회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12일부터 기획실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023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하고 19일 폐회를 할 예정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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