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해 예방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으로는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피하기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기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개울가, 하천, 해안가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기 등이다.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범람, 산사태, 시설물 파손·낙하물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11일부터 충남권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구동철 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며“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