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하반기 중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을 위한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일제단속 계획을 밝혔다.

단속 중점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에 관한 사항 ▲ 무허가 건축물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단속은 위험물 취급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체제 정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위험물 취급 관계자가 위험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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