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6일 재난대응 및 지휘통신망 연계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소방·경찰·군·지자체·의료·전기·가스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이 단일 통신망을 이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현장 관리를 위한 통화그룹을 통해 상황지휘·물자·인력 동원을 요청할 수 있고 상황 보고 및 결과 통보도 단일 통화그룹으로 가능하다

충남소방본부 소방위 김환세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무선통신 및 재난안전통신망 개요 ▲단말기 사용법 ▲공통통화그룹 설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원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가 즉각적인 협력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