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는 27일 선문대학교(아산시 탕정면)에서 아산소방서와 아산시청을 비롯한 12개 유관기관·단체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폭발에의한 대형화재 발생 및 건물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간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통해 재난을 초기에 수습하고, 유관기관 합동 안전진단 및 재난복구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유관기관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하여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