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오는 30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키즈카페,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실시하는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단속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단속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로그기록 확인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휴가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화재안전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또한, 관계자 및 이용객 모두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