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대선, 저는 당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장을, 본선거에서는 지방자치특위위원장, 충북총괄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몇 달을 밤낮 없이 정권교체만을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충주시 52.3% 득표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습니다. 충청 출신 대통령을 탄생시켜 주신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충북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안보는 튼튼해졌고, 외교는 당당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틀어졌던 한일 관계의 회복으로 경제·안보 분야 협력이 대부분 복원되었습니다. 또 대통령께서 직접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함으로써 UAE, 미국 등으로부터 각종 투자유치를 해냈고, 노동·교육·연금 등 미래를 위한 3대 개혁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윤 대통령께서는 국익을 위해 애쓰고 계시지만, 극한의 여소야대 상황으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민주당 등 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각종 법안과 예산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등 의회폭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이루어낸 정권교체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 저를 3선의 여당 중진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곧 충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