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 대전환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집중 진단하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한다.

소방서는 관광 숙박시설, 문화재, 교육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최근 많은 방문객이 찾고있는 예산 상설시장에 대해서도 점포 점검의 날, 안전하기 좋은날 행사를 병행해 시장 내 소방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점검, 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른 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평소 생활 속 위험요인을 잘 살피고 점검할 때 안전이 확보된다”라며 자율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