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박형태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4.24.~ 04.28)에 한국고용정보원 '2023 고용정보망 통합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사업' 등 총 311건, 2,50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4.4%인 1,865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3%인 283억 원

충청남도 논산시 건설도시국 상하수도과 '성동 개척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2개소 통합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인 32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3%인 3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407억 원, 서울지방청 507억 원 등 2개청(1,914억 원)이 전체 금액(2,506억 원)의 7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9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