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지난 19일 관내 이장단 및 농업인과 수리시설감시원을 대상으로 “물관리현장설명회”와 “안전보건교육”을 함께 개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증가 및 수자원관리의 정책변화 등에 따라 농업용수 이수와 치수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최재구 예산군수, 지사 운영대의원, 12개 마을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날 설명회에 윤태경 지사장은 우리나라가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된 만큼 기후변화로 가뭄이 일상화 됨에 따라 집단화된 못자리 설치와 물절약 생활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최재구 예산군수로부터 축사를 시작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의 “신정부 농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에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으셨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 실천을 위해 수리시설감시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전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