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는 18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박덕흠 동남4군 국회의원을 초청해 남부3군(옥천.보은.영동) 소방지휘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3년 당면현안업무와 소방안전정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박용규 도의원, 권혁민 충청북도소방본부장, 남부3군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원119안전센터 신축, 2023년 주요현안 정책사업 지원방안, 국가직 전환에 따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후생복지 향상 등 소방가족의 전반적인 처우개선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협력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소방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소방업무 계획 및 향후 소방행정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