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봄을 맞이해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봄에는 국가암검진 시작해 봄!’을 테마로 5월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내에 국가건강검진의 암검진 6개 항목(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중 1가지라도 검진을 받으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50명), 5천원권(6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26일 발표 예정이며, 검진 당시 문진표에 작성한 핸드폰 번호로 발송된다.

정일만 본부장은 “봄철 조기 검진을 통하여 연말 검진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