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회장 조성찬)는 오는 24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양3동 주민자치회 2층 사무실에서 '청소년봉사단 6월 정기교육과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3월에 공개모집 된 15명을 시작으로 4월에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추가로 10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여 26명이 접수한 상태이다.

향후 온양3동 주민자치회 조성찬 사무국장은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을 50명까지 확대해서 접수 받아 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은 매월 3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과 봉사를 병행하여 실시되며, 봉사 뿐만 아니라 진로활동과 리더쉽활동도 병행하여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멘토링도 함께 설계되어 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체협약을 통해 월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청소년봉사단 이론적 배경으로 청소년들에게 교육

조성찬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 회장)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과 도민참여예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주민자치와의 콜라보를 추진 중이며 청소년들이 주민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들의 인식이 바꾸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 어려서 배운 봉사의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 다시 지역의 인재로 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지역의 인재는 마을에서 성장시키고 교육하여 다시 마을의 인재로 돌아오게 되는 교육모형을 온양3동 주민자치회에서 청소년봉사단을 통해 실현해 가고 있다.

6월에도 온양3동 주민자치회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앞으로 아산시와 아산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