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4일 도 주관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에 대비하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제고 및 관심 증가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예산소방서 대표 팀은 예당행복요양원 요양보호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일반부 분야에 참가한다.

참가자 대표 신루디아 요양보호사는 “요양원 내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아 평소에도 응급처치법에 관심이 많다”라며“이번 기회로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배워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경연대회는 이번 달 1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고, 이 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하는 소방서는 오는 6. 22.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에서 실시되는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