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대비 신속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8명과 장비 48대(펌프차 등)가 동원되어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고 영농철을 앞두고 각종 소각행위로 인한 위험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구축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청명·한식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