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는 지난 16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윤선)를 방문해 2023년도 청렴도 제고 등 클린본부 구현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윤선 본부장은 미래대비 최신경영, 체질개선 쇄신경영, 변화선도 혁신경영을 위한 9개의 핵심 실천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마인드 깨움, 청렴컨텐츠 채움, 부패ㆍ악습 비움, 청렴도 돋움을 추구하는 청렴4(四)움 활동을 적극 전개 할 것임을 밝혔다.

윤소하 감사는 “농업의 생산성에 집중하는 사업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또한 앞으로 공사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에게 세대간 다름에 집중하기보다 존중과 배려를 통한 협력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이에 남윤선 본부장은 첨단 스마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MZ세대 직원 및 참석 직원들은 세대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