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형선),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미숙)가 ‘충남소방 119년 염치읍 의용소방대 92년을 새겨보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염치읍 의용소방대는 1931년 창설해 오늘까지 92년 동안 염치읍 지역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 취약가구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과 재난발생 시 소방조직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 ▲의용소방대 역사 ▲충남 의용소방대 역사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발대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 창설 등 의용소방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염치읍의용소방대는 다른 많은 의용소방대의 좋은 본보기”라며“앞으로도 염치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