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은 28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을 방문해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청 상반기 조달 중점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순재 청장은 ’23년 조달계약 집행계획 58조원의 65%인 37.5조원을 상반기 중 집행함으로써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조달수수료 한시적 할인(1분기 10%, 2분기 5%) 서비스 제공과 계약 행정소요일수 단축, 선금 지급한도 확대 등 신속 지원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혁신조달 중점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수질․환경 관련 혁신기업 제품의 수요기관 매칭 서비스에 대한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유순재 청장은 “조달 조기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진자가 될 수 있도록 관할구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