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2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관내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66개 노인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및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화재안전 컨설팅 ▲피난시설 지도점검 ▲노인관련시설 화재발생 사례 공유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소방훈련 지원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노인관련시설의 경우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여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교육·훈련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