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는 22일 대덕구 내 어르신을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관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 나눔, 희망 나눔> 후원 및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창립 제54주년을 맞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 한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식 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식사정리,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창립기념일을 맞아 나눔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한끼를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