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0일 10시 30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일교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시의장, 도 의원, 시 의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 회장 및 대장으로는 백영미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동규 둔포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강수 음봉면남성의용소방대장, 강태현 선장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복남 배방읍금곡지역전담의용소방대장, 임미화 온양여성의용소방대장, 공미경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장, 유희영 탕정면여성의용소방대장, 박미숙 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의숙 선장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앞으로 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최금선 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등 11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를 실천하다 퇴임하시는 대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임하시는 신임 대장님들을 필두로 아산시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