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은 진천군민의 안전과 사전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관내 자체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천구조대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방 드론을 가지고, 소방서를 중심으로 덕산읍 및 광혜원면을 대상으로 산악 등산로 점검과 더불어, 백곡저수지 등 수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재난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했다.

최희웅 구조대원은 "소방 드론을 운용함에 있어,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을 뛰어넘어,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한종욱 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출동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