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CTN]가금현 기자 = 강원도 정선 산골소년이 세계 최대 개인법인 경마장 허가를 취득, 황금알을 낳게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천 캄보디아&한국 대표다.

그는 유네스코 등제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 캄보디아 앙코르왓트(시엠립) 신도시 개발지역에 세계 최대 경마장을 만들었냈다.

그가 이를 성공시키기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15년 간 어느 대기업도 하지 못한 경마장 허가를 취득한 뒤 지난해(2021년)에 앙코르왓트에 사업부지를 취득하고 기초 토목작업을 마쳤으며, 올 1월 10일 캄보디아 상무부로부터 경마장 허가서를 취득했다.

이성천 대표는 "상업적이고 사행성인 인식에서 벗어나 가족형 종합 테마파크를 건설목표로 C&K 마사회는 토지 및 인허가를 확보했으며, 해외사업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평화엔지니어링과 PM계약을 체결하고 앙코르왓트 근교 228ha (약70만평) 여의도 부지 규모에 건설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경마장·카지노·스크린경마장·5성급호텔(500여개 객실규모)·국제컨벤션센터·경마테마파크·리조트·골프장·백화점·면세점·로또복권·즉석복권 사업 등 20개의 종합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혈혈단신으로 10년전 베트남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처음 캄보디아로 진출했으며, 당시 캄보디아 최초 고속도로이며 최대 공사였던 프놈펜-시누하크빌 간의 196KM 고속도로를 중국 대형 건설사가 4년간 마스터플랜을 진행한 사업을 1개월만에 전쟁같은 해외 건설사업 수주를 무일푼으로 중국 최대 건설사를 누르고 수주했으나, 영국 투자사의 배신과 한국 투자사들의 높은 문턱과 해외 투자 자금 반출의 금융법을 넘지 못하고 결국 중국 건설에사에 다시 내줘야하는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한할령을 뚫고 중국 9개 대도시에 BTS 콘서트를 개인 자격 최초로 허가 받았지만 우한 코로나 사태로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이 대표는 "이번 경마장 사업의 허가는 4년전 2018년도에 취득했으나, 그동안의 사업실패와 경마장사업의 노하우와 지식이 없고 코로나로 인한 모든 사업진행 중단으로 4년간 경마장 건설사업과 운영노하우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던 중 몇몇 해외 투자사들과 홍콩·일본 마사회의 문의를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년만에 세계최초로 허가된 황금알을 낳는 경마장 사업이며 수익구조는 고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이므로 많은 해외 투자사들의 투자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첫사업 시작은 한국에 법인 설립과 동시에 이뤄 질것으로 보이며, 또한 중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호응 보이고 있어 추후 나스닥 상장시 C&K 마사회의 가치는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개의 종합 프로젝트 하나 하나가 엄청난 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이라 많은 해외 투자사들의 투자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