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26일 '22년도 주요업무 추진 성과 보고대회를 갖고 치안성과 지표 향상에 기여한 직원 22명을 발굴해 그동안 노고에 따른 포상 및 격려를 실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진천경찰의 자긍심을 고취 및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22년도 주요업무 치안성과 지표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 등 행사가 실시됐다.

활동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전년 대비 11명 감소(전년 16명, 금년 5명)시키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를 수 회 운영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6위를 차지해 비교적 안정된 치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전화금융 사기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및 협력 체제 구축으로 발생(49%)은 줄고 검거(40%)는 증가했으며, 총 1억9천여만 원을 회수하고 전화금융 사기범 검거율 108%를 달성해 도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성식 서장은 "2023년도에도 진천경찰서 직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