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건조한 날씨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폭설이 예상될 때는 기상예보에 주시하고 사전에 시설물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고, 또한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전기장판 및 전열기기, 가정이나 직장에서 설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에 발생하는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