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 동안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완료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및 무전통신용어 등의 필기평가와 4인조법, 로프매듭, 현장심폐소생술 팀워크 등의 실기평가로 진행했다.

손덕주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직원 개개인의 전술능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