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오늘 여의도 소재 재단 본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가치체계를 공유하는 CEO소통간담회 '알쓸재가(알고 보면 쓸모 있는 재단의 가치체계)'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한규 이사장이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이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경영목표의 달성 의지를 드러내며, 재단의 미션인 ‘미디어 이용자의 권익증진과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과 비전인 '미디어와 함께하는 삶에 행복을 더하는 혁신 성장 파트너'를 실행하기 위한 3대 핵심가치인 △포용적 소통 △실용적 혁신 △공정기반 신뢰를 강조했다.

이날 조한규 이사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자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수립한 △소통경영 △상생경영 △고객중심경영 △미래혁신경영의 경영방침과 임직원의 행동규범도 공유하며 "새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 정비한 미션·비전 가치체계인 만큼, 직원 모두가 이를 적극 내재화해 재단의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