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김태연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022년 아웃리치 및 민·관연합아웃리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으로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보호와 센터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상담의 기회를 제공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길거리 상담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31회에 걸쳐 5,129명의 청소년과 접촉했다.

아웃리치 중 아침먹기 Day에는 등교 시 식사대용의 음료와 빵을 제공, 고민상담 Day는 막대사탕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대면으로 이야기 하지 못한 고민을 비대면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스트레스 해소 Day는 척도지를 활용하여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배이정 센터장은 “2022년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1388청소년전화 및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며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의 조기발굴과 고민상담, 스트레스완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