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최근 본서 훈련탑 앞 공터에서 소방드론 활용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본부 주관으로, 11월 진천소방서에 보유하고 있는 매트리스(M300) 기종의 드론에 투하장치를 설치해 최대 설치 무게와 가용 이동거리 등을 측정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구조대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수색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교육으로, 구조출동부터 구조대상자 인명수색, 촬영 그리고 장비투하까지 사용하는 단계로 실시했다.

또한, 진천소방서에서 소방드론을 담당하고 있는 손호준 소방사는 현 드론 지도교관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전 실기평과조종자의 입과자격에 통과하여 12월 말 실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손호준 직원의 긍적적인 마인드를 응원하며, 우리 진천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반복, 숙달 뿐이니 소방드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