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유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제3회 들락날락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올 한해 동안 들락날락 공방을 이용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들이 만든 도자기 페인팅, 홈패션, 은공예, 보석십자수,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할 계획이다.

'들락날락 공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혀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홍성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벌써 세 번째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진유순 센터장은 2022년 11월에 개관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된 상세한 문의는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041-631-019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