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26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58회 화재대응능력 시험에 5명(소방교 이균호, 정우솔, 황인권, 소방사 송낙승, 양근국)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화재진압 4인조 법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을 분야별 60점 이상 모두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소방대원들은 지난 9월 초부터 개인·팀별 수준 향상 훈련과 고난도 종목(화재진압 4인조법 등)에 대한 집중 훈련을 진행해왔다.

강종범 서장은 "큰 일교차 속에서 열심히 훈련한 대원들이 전원 합격이라는 보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전 직원이 현장대응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