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2일 공직기강 확립과 중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비위행위로 분류되는 갑질·음주운전·성 비위의 완전 근절을 위해 내부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충남소방본부 청렴 조사과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의 과장‧팀장‧센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음주운전 사례를 통한 직원 교육 강화 △음주운전 처벌 강화 △직장 내 성희롱 판단기준 교육 강화 △성관련 2차 피해 방지 철저 등이다.

류병철 소방행정과장은 "공직자는 그 어떤 직업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만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