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는 지난 9월에 개최한 '제1회 충남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코닝정밀소재가 1급 분야 대상, 늘푸른요양원이 2급·3급 분야 대상, 삼성디스플레이가 특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여 공유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코닝정밀소재와 늘푸른요양원은 향후 소방청 계획에 따라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대상(업체)에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 역량강화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