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가 지난 11일 2022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주소방서 자율안전관리앱을 자체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자율안전관리앱에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13조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위한 세부점검표를 제공하는데, 애플리케이션에 게시된 동영상을 보면서 안전시설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점검 내역을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자체 저장할 수 있어 종이 출력물 없이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주소방서 자율안전관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공주소방서”, “자율안전관리”를 검색하면 된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긴 시간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다중이용업주를 대상으로 편리하고, 실효성 높은 자율안전점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특수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시민은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고, 관계인은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율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