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가 충남도와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교육 및 주요 공모사업 추진 부서 팀장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우수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정부의 상향식 예산 지원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정부 공모사업 필요성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전반적인 정부 정책의 흐름과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들이 정부 공모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하도록 독려했다.

이후 해나루홀에서 진행된 2차 심화 교육과정에서는 공모사업 관련 팀장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타 지자체의 공모사업 선정 우수사례와 함께 시의 주요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공모사업을 분석하고, 공모서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공모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사업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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