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7일 홍성군 노인복지관 찾아 어르신들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동행을 펼쳤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7일부터 8일까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 군수는 경로식당을 찾은 100여명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음식을 전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갈비찜과 송편, 전 등이 명절 음식을 나누었고, 광천 현숙이네(김 200ea)와 오성식품(냉동 전 300장)에서 나눔을 베풀어 주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7일 홍성군 노인복지관 찾아 어르신들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동행을 펼쳤다.

이용록 군수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진행하며, 7일 오전에는 윷놀이 프로그램과 명절 음식 나눔 행사, 8일에는 명절 선물꾸러미를 복지관 직원들과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이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