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수칙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태풍 북상 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날씨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대피 장소와 대피 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태풍 피해 예방 안전수칙에는 ▲외출 자제 및 TV·핸드폰·라디오 등으로 기상상황 확인 ▲저지대는 차량 통행을 삼가고 주차 차량 이동 주차하기 ▲고층 아파트 및 건물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한 창틀 고정 ▲하수구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여 막힌 곳 뚫기 등이 있다.

강종범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수방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 대비태세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