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서용원 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김기원)은 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북이지역 아동센터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운영했다.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총 15회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화와 만나는 연극놀이, 오창전시관 관람체험, 도서관 활용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기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도서관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