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 서용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사직동분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19일 사직동분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를 위해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 모여 위령탑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연맹회원들은 덥고 습한 무더위 속에서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제초작업을 펼쳤으며 주변 환경정화운동까지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사직동분회는 매월 사직동 충렬탑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며 가꾸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주최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올해 10월에 이곳 솔밭공원 위령탑에서 열리는 만큼 사전 정화활동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

이광옥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호국영령 추모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