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 홍성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월섭) 119수호천사는 지난 16일 홍성읍 옥암2리 마을회관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구성되어 홍성군 내 학교, 관공서 및 지역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심폐소생술 시행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월섭 홍성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군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