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교통공사와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지하 대전역에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와 기상청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행동을 지속 실천하기로 했으며, 이 날 기상청에서 제작한 폭염 대비 부채를 나눠주면서 지구온난화 상황과 탄소중립 실천 의미를 알렸다.

공사 안충걸 기획예산팀장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의 노력도 중요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실천도 중요하다”며 “후대에게 푸른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교통공사와 기상청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