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유형은 ▲행정도우미 전일제 3명 ▲행정도우미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5명으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장애인 등 참여제외 대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