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 의용소방대는 오는 10일 열리게 될 2022년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원은 각각 소방호스 끌기 2명,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5명, 개인장비 장착 및 릴레이 4명 총 11명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제공

보령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원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임해주고 있는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