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2022년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5년 간 충남 화재피해 사망자 107명 중 주거시설에서 사망한 수는 67명, 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재에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강화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제정 홍보 안내 ▲뉴미디어를 활용한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업 홍보 등을 실시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집 소방안전의 첫걸음이다"며 "주거공간은 우리 생활의 필수 공간인 만큼 소방서의 적극적인 예방대책으로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