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는 6월 17일 개막하는 '제1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앞두고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연자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6명의 대원이 유구색동수국축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담당구역 내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쏟았다.

김연자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지만, 축제에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생각에 마음만은 뿌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