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23일, 비인면 선도리 해변 일대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희망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봉사 활동은 4년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자발적인 작은 봉사 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서천교육지원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렴 및 봉사정신 실천 분위기 확산에 그들의 작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해변가 쓰레기를 줍고 바다를 보니 더욱 빛나고 깨끗해 뿌듯했다. 앞으로 거리를 가다가 쓰레기를 보면 바로 주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