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가충순 서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오는 6.1지방선거 서산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부석, 인지, 팔봉)에 재도전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가 후보는 "주민 복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든든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늘 한결같은 사람을 이번에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했다"며 "2번에 다시 선택해 주신다면 서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을 위해 지역 불균형 해소, 농촌에 활력을, 힘들고 어려운 분들의 친구가 되어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여러분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의미,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면서 "시의원의 역할은 생활정치 전문가, 주민의 소리를 전달하는 확성기가 되겠다"고 힘줘말했다.

가충순 후보는 지역 현안 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사업 적극 추진 ▲귀농 귀촌 지원책 강화 ▲A지구 농로 지간선 포장공사 추진 노력 ▲서산산 농산물의 소비촉진 활성화 노력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화사업 추진 노력을 들었고, 지역복지사업으로 ▲경노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다양성 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이동 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생활형 경노당 증설 추진 노력 ▲인지면 공원설치 추진 노력을 약속했고, 체육 문화부분과 서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립미술관 및 사립 박물관 지원책 강화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책 모색 ▲어르신들의 놀이터 체육추진 노력 ▲풍전저수지 데크길 조성 추진 노력 ▲유방택기념관을 연결하는 밤하늘 산책원 차질없는 추진 ▲서산만의 특색있는 관광랜드마크 추진 ▲창리, 버드랜드, 간월도, 관광라인 활성화 ▲지역축제 활성화 추진 ▲도비산 등산로 정비와 성재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시 나 선거구는 최동묵(49) 민주당, 안동석(67, 가) 국민의힘, 가충순(57, 나) 국민의힘이 삼파전으로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